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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쟁' 1년] "나는 코로나19 취재기자입니다"

2021-01-18 1 Dailymotion

【 앵커멘트 】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 현장에는 취재진도 있었습니다.
감염 위험에도 현장으로 달려갔고, 대유행이 번질 때마다 방역 대책에 대한 지적을 좀 더 미리 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코로나19를 1년 넘게 취재해온 강대엽 기자가 강재묵 기자와 함께 그동안 못한 속 이야기를 전합니다.


【 기자 】
저는 지난해 1월 20일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나왔을 때부터 취재팀에 합류한 강대엽 기자입니다.

초기엔 환자마다 일일이 번호를 매겼고, 확산을 막기 위해 몇 번째 환자가 어딜 갔는지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바이러스가 약해지는 여름이면 수그러들 거란 기대도 있었지만, 대구 1차 대유행과 마스크 대란으로 혼란은 커졌습니다.

감염이 두렵기도 했지만 저를 포함한 취재진은 방호복과 마스크를 챙겨 대구로 향했습니다.

서울 복귀 뒤엔 자가 격리했고, 코로나19 검사 결과 다행히 음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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